대장암 증상 및 대장암에 관한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은 소화기계 중 하나로 대장 내부에는 소화와 배출을 위한 운동 기관인 대장근이 있습니다. 대장 내부에서는 체내에서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 효소와 함께 분해, 흡수되며 남아 있는 물질은 대장벽 근육운동을 통해 직장으로 이동합니다. 대장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장암 등의 질병으로 인해 올바른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대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 생활습관 등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정보
Contents
대장암 증상
대장암은 대장 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장은 소화기계의 일부로 대변을 형성하는 장기로, 대체로 크기가 크고 기능이 많은 장기입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초기 단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진행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변비 : 대장암은 장의 내부 공간을 차지하여 대변의 통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변이 매우 어렵거나 오래되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 설사 : 대장암이 소장에 도달하면, 대장의 운동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변의 이동이 느려지며, 대변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이러한 상태를 ‘빈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복부팽만감 : 대장암이 커지면서 복부에 불쾌한 감각을 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위치한 부위에 따라 부위별 팽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 혈변 : 대장암은 대변의 통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변은 수면 시 대변에 섞인 작은 양의 피를 나타냅니다.
- 체중감소 : 대장암이 발생하면 대장 내부 공간을 차지하게 되므로 식욕이 감소하여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검진과 규칙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대장암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은 대장 내막세포에서 암세포가 생겨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장암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적절하지 않은 식습관도 대장암 발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고지방, 저섬유질 식습관과 알코올, 담배 등의 과도한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노화와 함께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대장의 다른 질환(주로 포립, 괴사)이 있는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선천적인 대장 폴립증이나 대장 장애도 대장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 치료 방법은 대체적으로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전체 치료 계획으로 구성됩니다. 수술은 초기 대장암 환자들에게 가장 흔히 시행되며, 종양이 있거나 주변 림프절이 전이하지 않은 경우 대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입니다. 수술 이후, 경우에 따라 화학요법을 병행합니다. 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항암제를 사용하는 치료입니다. 방사선 요법은 암세포를 죽이는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종양이 있거나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병행하여 대장암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치료 계획은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의 조합을 의미하며 종양의 크기, 위치, 전파 여부 등을 고려하여 정해집니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 치료도 사용되고 있으며, 대장암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장암 병기별 생존율
대장암은 발생 위치와 종류에 따라서 병기가 나뉩니다. 대장암의 병기는 대개 0단계부터 4단계까지 나뉘며, 병기가 높아질수록 암세포의 확산과 전이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대장암의 0단계 병기에서는 암세포가 대장 내벽의 표면에만 존재하며, 이를 수술로 제거하면 대개 완치됩니다. 1단계에서는 암세포가 대장 내벽에 침범하지만, 주변 조직에는 확산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2단계에서는 암세포가 대장 벽을 침범하면서 다른 부위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단계에서는 암세포가 림프절까지 확산된 상태입니다. 4단계에서는 암세포가 멀리 떨어진 부위로 전이되어 다른 장기에 침범한 상태입니다.
대장암의 0 ~ 1단계에서는 생존율이 높으며, 2 ~ 4단계에서는 생존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단, 병기별 생존율은 매우 개인적이며 각 환자의 상태, 나이, 기타 질환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이 의심될 경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장에 좋은 음식
대장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에는 과일, 채소, 견과류, 고기, 생선 등이 있습니다.
- 과일: 대장암 예방에는 과일이 좋습니다. 특히, 적색과일인 딸기, 체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포도 등은 항산화 작용이 강해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채소: 채소 중에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대장암 예방에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시금치, 상추, 대파, 파슬리, 깻잎 등이 있습니다.
- 견과류: 대장암 예방에는 높은 영양가를 지닌 견과류도 좋습니다. 특히 호두, 아몬드, 땅콩, 캐슈넛, 피스타치오, 잣 등은 섬유질과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대장건강에 좋습니다.
- 고기: 대장암에 좋은 고기로는 닭고기와 양고기가 있습니다. 빨간 고기는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생선: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D가 풍부하여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어, 참치, 송어, 마스, 전갱이 등이 있습니다.
- 양파, 마늘 등의 야채: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활성화합물인 알리신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적혈구 생성을 도와주는 크롬이 풍부합니다.
- 해산물: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 아연 등이 풍부한 해산물은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연어, 참치, 고등어, 문어, 해삼 등이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만 먹는다고 대장암이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50세 이상이라면 10년마다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대장암 관련 정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