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이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가는 부위에 붙어 있는 10cm 정도의 충수 돌기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맹장염에 걸리면 대부분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급성 복통을 일으킵니다.
맹장염 정보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을 겪는 대부분의 환자는 주로 우측하단 복부 쪽에 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이 생기고 나서 80% 정도는 구토,오심, 식욕부진, 복통,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복통의 경우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애매하게 오다가 점점 우측 하복부 쪽으로 이동하여 발생합니다.
단 개인 마다 위치가 달라 우측 옆구리 쪽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충수 돌기가 만일 골반 내에 위치 해있다며나, 배변 후에도 변이 보고 싶고 치골 위쪽에 애매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납니다.
맹장염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복통: 복부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복부 부종: 복부에 부풀어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변의 색, 냄새, 질감 변화: 변의 색이 짙어지거나, 냄새가 나쁘게 변하거나, 질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 구역질: 장기에서 생성된 장액이 배출되지 못하여 구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변비: 장액의 적절한 배출이 어려워 변이 빈번하게 나오거나 까다롭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상복부 통증이 나타나다가 우측 하복부로 통증이 전이 됨
맹장염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맹장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되어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맹장염 원인
맹장염의 원인은 보통 단단하게 굳은 변 덩어리 또는 기생충, 이물질과 장 또는 충수 주위의 염증 등에 의해 충수가 폐쇄되어 나타납니다.
맹장염의 원인은 명확하진 않지만 위의 원인들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맹장염 치료방법
맹장염의 경우 진단을 먼저 하게 되는데 복부 초음파 또는 CT 검사 등을 이용하여 맹장염 진단에 활용합니다.
맹장염 치료는 초기이거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수술을 진행하는데 원인인 충수돌기를 절제하게 됩니다.
수술 전후에 세균 감염의 위험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적 절제 후 수일간 금식을 진행합니다.
맹장염 수술을 진행 후 경과를 지켜보는데 만일 수술 후 합병증인 감염이 나타난다면 바로 응급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장폐색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매우 유의해야 하는 수술입니다.
맹장염 수술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개 60 ~ 100만 원 정도 선입니다.
맹장염은 수술 후 감염보다 방치했을 때 후유증이 더 크므로 필히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맹장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