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 총 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하루에 몇 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과도하게 빠지거나 얼룩진 자국이 생기는 경우에는 탈모나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1. 모낭의 막힘
모낭은 머리카락이 자라는 곳으로, 피부의 표면 아래에 있는 작은 구멍입니다. 모낭에는 피지선이 있어서 피지를 분비하고, 머리카락을 윤기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외부의 오염물질이 모낭을 막으면 모낭이 염증을 일으키고,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모낭을 깨끗하게 해주는 연마용 샴푸나 스캘프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나쁜 음식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 몸과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튀긴 음식, 붉은 고기, 설탕 기반 식품, 수은이 풍부한 생선 등은 탈모에 기여할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염증을 유발하고, 혈액 순환을 저해하며, 호르몬 균형을 깨트립니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호르몬 변화
호르몬은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입니다. 호르몬의 수준이 변화하면 우리 몸과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갱년기 등으로 인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의 수준이 변화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 같은 남성호르몬의 과잉 분비로 인해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관련 탈모는 병원에서 약물 치료나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4. 특정한 약물
일부 약물들은 부작용으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암제, 항응고제, 항갑상선제, 항우울제, 충혈제 등은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를 방해하거나, 모낭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탈모가 발생할 수 있지만, 약물을 중단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약물 관련 탈모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의 종류나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약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우리 몸과 마음에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를 불규칙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저하시키고, 면역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이런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백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련 탈모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 명상, 취미, 친구와의 대화 등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반적인 원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안드로겐 수치를 높이거나 비듬 및 두피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식습관에 영향을 끼쳐 폭식 등의 문제 그리고 소화 시스템에도 영향을 주어 모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중에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 감량인데요
요즘 마른 몸매를 너무나도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 다이어트를 함으로 써 영양을 챙긴다고 하더라도 영양 불균형이 올 수 밖에 없고 머리카락 성장에 방해 되는 영양분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해 가늘어지고 탈모 증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기본적인 영양분은 꼭 챙겨주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 및 흡연
음주와 흡연은 백해무익한데 그렇다고 해서 흡연 , 음주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탈모가 오는 것은 아니지만 흡연으로 인한 유해물질이 체내 영양을 파괴 하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약해져 빠질 수 있으며, 음주의 경우 혈액 속 적혈구와 결합해 모발 영양 공급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음주와 흡연은 적당히 하시길 바랍니다.
수면 부족
수면이 부족하거나 생활습관이 불규칙 하면 피로가 몸에 쌓이는 건 당연한 것으로 잠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신
임신을 하게 되면 출산 직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는데 이는 여성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경우 탈모가 오게 됩니다.
단 이러한 탈모 증상의 경우 보통 호르몬 수치로 인한 일시적인 영향으로 보통 1년 내에 해결되긴 합니다.
잘못된 습관
머리카락을 너무 꽉 당겨 묶거나 머리 핀 또는 머리 끈이 머리카락에 압력을 심하게 가할 때 이런 증상이 생기곤 합니다.
머리카락에 긴장이 계속 가해지면서 머리가 빠지는데 우리의 머리카락은 탄력이 보통 없어 지속적으로 머리를 꽉 당겨 묶으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샴푸 및 열
샴푸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빗는 경우, 수건으로 머리를 심하게 문지르는 등의 이유가 있으며 머리를 감고 나서 샴푸 성분이 충분히 헹구어 지도록 물로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감고 나면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말릴 때 헤어드라이기 또는 고데기 등에 의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말릴 때는 처음에는 뜨거운 바람으로 잠깐 해도 되지만 되도록이면 차가운 바람으로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피는 열이 높거나 고열 또는 감기 ,독감 등에 걸렸을 때 더욱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몸에 열이 많을 때)
이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하며 약국에 파는 탈모 관련 의약품도 참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및 스트레스를 줄이고 좋은 영양섭취를 많이 하도록 합시다.
아래는 여러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