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 난청 장애등급 및 보청기 보조금 신청절차 혜택 조건 등 소음성 난청 장애에 관한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성 난청이란 소음에 노출되어 내이의 감각신경이 손상되어 청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소음성 난청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장애등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 정보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
소음성 난청 산업재해 인정요건
소음성 난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3년 이상 노출될 것
– 내이 병변에 의한 감각신경성 난청일 것
–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일 것
이러한 요건을 만족하면 특별진찰을 받아 소음성 난청의 정도를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 기준
소음성 난청의 장애등급은 한 귀 또는 두 귀의 청력손실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결정됩니다.
– 4급 3호 : 두 귀의 청력손실이 90데시벨 이상인 경우
– 14급 1호 :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인 경우
장애등급에 따라 장해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장해급여는 재해 근로자의 평균임금과 장해급여 지급일수를 곱한 금액입니다.
소음성 난청 예방 및 관리
소음성 난청은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작업방법 개선 : 소음 발생원과 거리를 두거나, 작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소음 발생원을 절연하거나, 저소음 장비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작업방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소음전파 차단 : 소음 발생원과 작업자 사이에 방진막, 방진벽, 방진문 등을 설치하여 소음전파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청력보호구 착용 : 작업자는 적절한 청력보호구를 착용하여 청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청력보호구는 귀마개와 귀덮개가 있으며, 작업환경과 개인적 특성에 따라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청력검사 : 작업자는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아 청력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이 있으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심각한 직업병 중 하나입니다.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과 고통을 겪는 많은 근로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음성 난청의 예방과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소음성 난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작업자와 사업주가 함께 협력하여 소음환경 개선과 보건관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보청기 보조금 신청절차
소음성 난청 장애로 청각장애인이 되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청기 보조금 신청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청기 보조금은 청각장애로 인해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입니다. 보청기 보조금을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청각장애인 등록은 주민센터에서 장애진단 의뢰서를 받아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고, 장애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제출하면 됩니다 .
– 보청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등록된 업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보청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제품이어야 합니다. 등록된 제품은 약 180개이며, 가격은 50만원대부터 40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보청기 보조금을 신청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비인후과에서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복지카드나 청각장애 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
2.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보장구 의료급여 수급 적격 통지서를 발급받습니다 .
3. 보청기센터에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영수증과 구매 표준계약서, 바코드 스티커 등을 받습니다 .
4. 보청기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이비인후과에서 음장검사를 받고, 보조기기 검수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
5.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서류를 제출하면, 보청기 기준액과 후기 적합 관리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보청기 보조금의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편측 (한쪽) 최대 117.9만원, 양측 (두쪽) 최대 235.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편측 최대 131만원, 양측 최대 26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 양측 지원을 받으려면 19세 미만이거나, 양측 청력이 80dB 미만이거나, 양측 어음명료도가 50% 이상이거나, 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dB 이하이거나,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 이하여야 합니다.
보청기 종류 및 장단점
보청기는 난청인들에게 필수적인 의료기기입니다. 보청기는 크게 귀걸이형, 귓속형, 개방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보청기 종류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청력 상태와 취향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청기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귀걸이형 보청기
귀걸이형 보청기는 보청기 본체를 귀 뒤에 걸고, 리시버 부분만 귀 안에 넣어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리시버는 외이도나 고막에 닿는 부분을 말합니다.
– 장점: 강력한 증폭력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증 또는 심도 난청인들에게 적합합니다.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이어 몰드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외관상 눈에 띄기 쉽습니다. 폐쇄감이나 울림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소모가 많습니다.
2. 귓속형 보청기
귓속형 보청기는 보청기 본체를 외이도에 넣어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의 외이도 형태와 굴곡에 맞춰 맞춤 제작해야 합니다.
– 장점: 외관상 눈에 띄지 않습니다. 경증에서 중증의 난청에 적합합니다. 볼륨 조절이나 지향성 마이크와 같은 기능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폐쇄감이나 울림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전식이나 무선 기능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관리가 어렵습니다.
3. 개방형 보청기
개방형 보청기는 보청기 본체를 귀 뒤에 걸고, 고무 재질의 이어팁을 귀 안에 넣어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외관상 눈에 띄지 않습니다. 경도에서 중등도의 난청에 적합합니다. 폐쇄감이나 울림 현상이 적습니다. 소리가 자연스럽습니다.
– 단점: 고도 또는 심도 난청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휘파람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튜브가 귀지나 이물질로 막힐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 등 관련 정보 알아봤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같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