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분 섭취량 적정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분은 신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성분입니다. 수분은 영양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줍니다. 또한 체내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장이 되며, 체온조절, 타액, 소화액, 점액 등의 성분으로 윤활작용을 하고, 인체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건강한 사람은 수분 섭취량과 수분 배설량을 조절하여 수분균형을 유지합니다. 수분 섭취량보다 수분 배설량이 많으면 탈수가 나타납니다. 탈수는 체내 수분이 지나치게 손실되는 현상으로, 체내 총수분량의 2%가 손실되면 갈증을 느끼며, 4%가 손실되면 근육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고, 12%가 손실되면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20% 이상이 손 실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탈수 증세를 겪게 되면 수분평형이 회복되어 도 탈수 중 축적된 노폐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한편, 수분이 과잉되면 세포외액의 전해질 농도가 낮아져서 칼륨이 세포외액으로 이동하거나 물이 세포내액으로 들어가 근육의 경련이 오고 세 포외액의 감소로 혈압이 낮아져 쇠약함을 느끼게 됩니다.
1일 수분 섭취량
1일 수분 섭취 적정량 알아보기
수분은 수분불균형의 일차적 지표인 수화정도가 과잉/저하되더라도 혈액의 항상성으로 인해 쉽게 보완되고, 대사 차이, 환경 조건, 활동 정도 등에 따라 필요량이 크게 변동되기 때문에 평균필요량을 추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관련 문헌도 거의 없으므로 섭취기준을 충분섭취량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수분 충 분섭취량은 수분 섭취량을 바탕으로 추정하였고,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건강한 사람이 만성적으로 수분을 과량 섭취했을 때 유해작용이 발생되었다는 보고가 거의 없어서 상한 섭취량은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1일 수분 섭취량은 하루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량에 액체로 섭취하는 수분량을 합해서 산출합니다. 한국인의 음식 수분 섭취량은 연령군별, 성별 에너지필요추정량에 한국인 일상식(물과 음료 제외) 수분 함량비(0.53 mL/kcal)를 곱해 산출하였습니다. 한국인의 액체 수분 섭취량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물과 음료(주류 포함) 섭취량의 중앙값과 해당 조사에서 음료에 포함되지 않은 우유 섭취량 200 mL를 합해서 구하였습니다. 수분 충분섭취량은 생애주기에 따른 식생활 및 생리적 특 성을 반영하여 조정하였습니다. 0-5개월 영아는 모유 중 수분 함량과 모유 섭취량을 근거로 충분섭취량을 정하였고, 6-11개월 영아는 모유와 보충식으로 각각 섭취하는 수분량을 합해 충분섭취량을 정하였습니다. 1-5세의 유아는 성인과 식생활이 다른 점을 고려해 에너지필요추정량에 섭취 에너지 당 수분 필요량 계수(1.075 mL/kcal)를 곱해서 정하였습니다. 임신부는 임신에 따른 에너지 추가량을 고려하여 설정한 추가 수분 섭취량을, 수유부는 모유 분비에 소요되는 수분량을 성인 여자의 수분 충분섭취량에 더해주어 정하였습니다.
수분은 대부분의 식품, 물, 음료에 함유되어 있으며 음식 조리 시 자주 첨가하므로, 음식과 액체로 널리 섭취할 수 있다. 음식 중에서는 국물이 많은 국, 찌개, 죽 등이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에는 채소, 과일, 감자 등이 있으며, 건조 상태 식품보다는 자연 상태 식품이 수분 함량이 높습니다.
이런걸 원한 것이 아닌 걸 알기 때문에 1일 수분 섭취기준을 아래 둘테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1일 수분 섭취 적정량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